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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5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 참석..시민 건강 응원화성시의회는 5월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25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화성시 체육회장,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경인일보 관계자 외 참가자 9,000여 명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을 응원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시가 효의 본고장임을 알리는 축제인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어느덧 25회째를 맞았다.”라고 하며, “오늘은 혼자서 레이스를 펼치는 마라톤이 아닌 가족, 이웃들과 함께 건강을 지키고 유산소 운동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 건강 달리기(개인, 커플, 가족, 삼대가족)로 구성됐고 효 콘서트, 효행자 표창, 경품추첨 등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효 마라톤 대회는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화성시 봉담읍 융건릉 일원에서 2000년 제1회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5년 전통을 이어오며 시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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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친환경(전기·수소) 자동차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 지원수원시가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승용차 3250만 원(정액), 전기승용차 최대 94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1600만 원이다. 전기승용차 1100대, 전기화물차 300대, 수소승용차 80대를 보급한다.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보조금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60일 이상 연속으로 거주한 수원시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단체·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수소 승용차 넥쏘(현대자동차)를 구매하면 3250만 원(1대)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초소형 전기승용차 400만 원, 일반승용차는 최대 94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화물차는 최대 16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구매 희망 차종의 자동차 판매지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등록이 가능할 때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전기자동차’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2030년까지 친환경 자동차 17% 보급’을 목표로 하는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추진과제는 ▲친환경자동차 전환 가속화 ▲대중교통(상용차) 보급 확산 ▲친환경 충전인프라 확충 등이다. 친환경자동차는 일산화탄소·질소산화물·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1대 운행으로 1년 동안 온실가스 1.4t을 감축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를 적극적으로 보급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친환경자동차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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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CES 2024 참여.. 투자유치 보폭 넓혀정명근 화성시장이 반도체와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는 화성시의 ‘20조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참여해 직접 세일즈에 나섰다. 현지시간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CES 2024는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지속가능성, 로봇, 생성형 AI, 푸드테크, 메타버스 & 블록체인을 주요 키워드로 세계 각국의 최신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규모의 IT 종합전시회로, 전 세계 4,000개사 이상 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첫 참관단 파견 후 올해 공동관 참가기업 5개사를 비롯해 시 유망 수출기업 43개사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등 총 7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의 참관단을 꾸렸다. 먼저 9일 정 시장과 참관단은 미래기술과 CES전시 안내를 맡은 LIFESQUARE의 최형욱 강사에게 참관 방법 등 사전안내를 포함한 세미나 후 지난 해 우호결연 협약을 맺은 조치 첸 美 토런스 시장 및 기업인들과 함께 사전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43개 참여 기업을 소개하면서 정 시장은 “화성시는 반도체와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수많은 관련 기업이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며, “토런스와의 우호결연이 경제적 교류로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10일 정 시장은 CES 베네시안 엑스포 내 유레카관, TechWest관 등을 찾아 전자부품 기업 ㈜파트론 및 2024 CES 혁신상 3관왕을 차지한 백내장 수술기구 생산기업 ㈜티아이, 마찬가지로 혁신상을 수상한 재제조 EV 배터리 서비스 기업 ㈜포엔 등 화성시 참가 기업부스에 방문했다. 정 시장은 부스에서 활동하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우리 기업들이 금번 CES 참여는 해외 선진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가 기업들과 함께 미래산업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기업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정 시장과 참관단은 LVCC Central Hall로 이동, 넷플릭스, LG전자, 파나소닉, 삼성전자 등 첨단기업들의 전시관을 방문해 글로벌 유망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현지 시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갖고, 11일에는 LVCC NORTH HALL에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LG이노텍 등 기업들을 방문해 참관을 이어가고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화성시는 민선8기 내 ‘20조 투자유치’달성할 것을 목표로 해 현재까지 기아 오토랜드 화성 EV전용공장 1조 원 및 삼성전자 HPC센터 약 1조 5,000억 원,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인 ASML, ASM 등 이미 7조 5,261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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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김장김치 후원㈜삼기가 지난 12일 10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했다. ㈜삼기(평택시 포승읍 소재)는 현대자동차 부품 협력사이며,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기술로 엔진, 변속기, 차체까지 자동차의 전 분야의 제품을 일괄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 경량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삼기 김영일 경영지원실장은 “물가 상승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이번에 후원한 김장김치가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잘 배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매년 평택시의 취약계층을 생각하시는 마음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후원해 주신 김장김치를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김장김치는 안중읍 저소득 270가구 및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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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기탁자 기부증서 수여식 개최㈜태헌, 에이에스엠케이㈜, 현대자동차㈜, (재)반도문화재단,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에서 화성시 체육·문화발전 및 인재육성 등을 위하여 화성시에 후원했다. ㈜태헌이 후원한 1천만원은 화성시 육상 우수선수 육성 및 선수 영입에 지원될 예정이며, 에이에스엠케이(주)에서 후원한 1억원은 화성시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현대자동차㈜가 후원한 1천만원은 제24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 개최 지원에, (재)반도문화재단과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에서 각각 후원한 1천만원은 관내 시각예술단체 및 공연예술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8일 화성시청 중앙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태헌 고태호 대표이사, 에이에스엠케이(주) 김용길 대표이사, 현대자동차㈜ 박세혁 연구개발총무기획팀장, (재)반도문화재단 박신득 사무국장,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 이백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따뜻한 후원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화성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감사행사 및 홍보, 행정지원 등 기부자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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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2023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 참석..복지기부 장려 도모해화성시의회가 12월 5일, 남양읍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2023년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화성시 나눔사업 관내 고액기부자 및 시민 등 약 250여명이 함께 해 나눔 사업 고액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 장려를 도모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다. 뿌릴 때 자신한테도 몇방울이 묻기 때문”이라며 탈무드 속담을 인용하여 “남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 결국 자신이 행복한 일이 된다. 기부를 직접 실천하고 행동에 옮기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이런 나눔이 내년에도 이어져 사랑의 온도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어워즈에서는 1억원 이상 기부자는 금상,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은상, 5천만원 미만은 동상으로 나누어 유공자 표창이 있었고 화성시의장상으로 ‘기아 오토 랜드 화성’,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주식회사 하스피아’가 수상했다. 이어서 홍보대사 위촉식, 나눔 상생 위원회 위촉패(화성상공회의소) 수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고액 기부자 기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는 화성시사회복지재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화성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렸으며, 화성시 사회복지 재단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서비스를 구현을 목표로 2022년부터 화성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화성시복지재단 3자간 업무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형성해 매년 사회공헌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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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의왕시 탄소중립 관내 기업과 협력방안 모색해야"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지난 22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각 분야의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용역수행을 담당하고 있는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의왕시 지역현황 및 여건 분석과 설문조사를 토대로 도출된 비전 및 목표, 온실가스 감축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고 전문가 자문의견과 관계 공무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한채훈 의원은 “탄소중립을 얼마나 실천하느냐에 따라 국가경쟁력과 경제발전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시대적 의제가 됐다”면서 “탄소중립과 관련해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관내 기업 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와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제정했는데, 시와 의회가 관련 산업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내용을 보고서에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해달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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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준환 의원, 경기도 공공관리제 시행을 위한 4가지 과제 제안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15일에 열린 교통국⋅경기도교통연수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공공관리제 시행을 위한 4가지 과제를 제안하고, 국산 2층버스 차량결함과 택시 승차거부, 학생통학버스 관리시스템 중단, 호출용 공공택시앱 실효성 문제를 지적했다. 고양시는 이재준 前 고양시장이 ‘광역버스 국가 사무화 전환’ 취지와 다른 재정부담 비율의 불공정성 등을 이유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을 참여하지 않았다. 오 의원은 “고양시 광역직행 좌석버스 1000번, 1082번, 1100번, 1200번, 1500번, 1900번, 9700번, M7129, M7646 등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뿐만 아니라 경기도 공공관리제에도 속하지 않아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기도 공공관리제에 고양시 광역직행 좌석버스들을 포함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경기도 공공관리제 비용 산정에 차고지 관련 비용이 제외되어 있어 버스업체들이 큰 비용을 부담하며 버스 차고지를 구입하거나 임대료를 내며 재정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며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1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마을버스 업계의 인력난과 재정난은 더욱 극심해질 것”이라고 했다. 오 의원은 경기도 공공관리제 시행을 위해 다음 4가지 과제를 제안했다. 첫째 버스요금 인상, 둘째 경기도와 시군의 재정분담비율 조정, 셋째 준공영제에서 제외된 마을버스 등의 지원 대책 마련, 넷째 버스요금 조정위원회를 신설하고 매년 1회 강제 개최하는 등 버스요금 시스템 확립 방안 4가지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소를 위해 도입된 2층 전기버스 차량 결함 문제도 꼬집었다. 도내 운행 중인 2층 전기버스 상당수는 독일 만(MAN) 社와 볼보 社에서 제작한 것으로 크랭크축 배합 오류, 냉각수 누수 등 잦은 고장과 정비 기간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다. 오 의원은 “고양시는 올해 현대자동차에서 2층 전기버스 5대를 도입했으나, 3대는 차량 결함으로 단 한 번도 운영하지 못했고 나머지 2대는 인수를 보류한 상태”라며 “차량 제작사를 변경했는데도 결함 문제가 발생한 데 심히 유감스럽다”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어서 “택시산업 발전을 위하여 2022년 285억 원, 2023년 221억 원의 막대한 예산 투입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택시 승차 거부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고 하자 집행부는 “택시 승차 거부 근절을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1년 넘게 중단되어 온 경기도 학생통학용 마을버스 관리 시스템 문제도 짚었다. “학생들의 안전 강화와 학생통학버스 관리 체계화를 위하여 어렵게 관련 조례를 만들고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제대로 시작도 하지 못한 채 없앨 것이냐”는 물음에 집행부는 “사업자 법률 위반 사건에 관하여 검찰의 재수사 결정이 난 상태이다.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택시 호출업계를 장악한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T) 독과점을 견제하기 위해 도입된 경기도의 ‘리본택시’의 하루 배차가 0.29건에 불과하다”면서 “도민들이 알지도 못하는 호출앱,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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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소 1번지 평택! 전국 최초 수소교통복합기지 준공평택시가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를 조성해 10일 준공식을 개최하며 세계적인 수소항만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국토부, 해수부, 경기도, 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최초로 국가항만 및 국가산업단지 내에 구축된 수소교통복합기지의 시작을 축하했다.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는 2020년 12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68억, 시비 36억, 참여기관 25억 등 총 129억 원이 투입됐으며, 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의 긴밀한 협력으로 조성됐다. 총 5000㎡ 규모의 해당 기지에는 물류트럭·카캐리어·하역장비 등을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용량 수소충전시설이 구축됐다.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는 인근 수소생산시설과 배관망으로 연결돼 운송비가 줄어들어 수소가 저렴하게 공급된다. 이를 통해 평택항 및 포승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송 분야에서의 수소 보급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현대자동차 및 현대글로비스와 세계 최초로 추진 중인 카캐리어 실증사업과 평택항을 거점으로 물류트럭 및 하역장비 전환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평택시는 수소트럭 등의 보급이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수소충전시설 이외에도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 육성 공간과 편의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구축한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는 시 운전 기간을 거쳐 11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준공식에서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평택시는 일찍부터 많은 투자를 해 왔고, 많은 성과가 있었다”면서 “이번에 조성된 수소교통복합기지도 그중 하나로, 국가항만 및 국가산업단지 내에 조성한 국내 최초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의 준공을 시작으로 평택항을 세계적인 수소 선도항만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 수소 1번지 평택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7월 수소생산시설을 준공해 수도권 등에 수소를 공급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 수소선도항만 지정, 환경부 수소모빌리티 특구 지정,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선정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소의 생산·가공·유통·활용·연구 등을 아우르는 수소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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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2018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보.안.관’ 안전보행교육 진행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이 4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2018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안전보행! 안전운전! 관심갖기! 보.안.관’ 안전보행교육 1기를 진행했다. 안전보행교육 1기에는 복지관 회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최종 21명의 참여자가 안전보행교육에 수료하여 수료증과 배지를 수여받게 됐다. 안전보행교육 신체나이 테스트, 교통안전에 대한 이론교육 및 복지관 주변 교통표지판 찾기, 교통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토론, 퀴즈열전, 안전지도 및 우리의 수칙 만들기, 수료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 회기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으며 교육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내 홍보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보행교육은 노인 스스로 교통사고의 위험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등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총 6회기 교육으로 1기, 2기, 3기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안전보행교육 1기 수료자들은 알고 있던 사실임에도 잘 지키지 않았던 것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더욱 잘 지켜야겠다는 마음과 책임감을 느끼게 해준 교육이었다며 그리고 교통안전을 위해 나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도 보행시 위험한 행동에 대해 꾸준히 알리고 고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교통안전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개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복지발전을 위하여 서울시가 건립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2000년 10월)하는 전문적인 노인복지기관으로서 재활치료, 복리후생, 사회교육, 여가지도, 건강진단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실시하여 보람있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저소득 노인들의 자활자립을 도와 지역노인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건설을 유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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